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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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ㅡ 붓다 담마에 과학적 접근

     

    원문: Buddha Dhamma 섹션의 ‘Introduction – A Scientific Approach to Buddha Dhamma’ 포스트

    - 2020년 7월 31일 작성; 2020년 8월 2일 개정

     

    붓다 담마에 과학적 접근

     

    1. 붓다 담마는 과학자들이 추구하는 대통합 이론(이 세상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더 깊은 측면이 포함된 올바른 버전을 영어로 접할 수 없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두 가지 주요 관련 포인트(요점)가 있습니다.

     

    • * 첫째, 과학자들은 정신 현상이 그런 이론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결코 대통합 이론에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현대 과학은 단지 ‘물질 현상’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그 이유는 과학자들이 ‘심리적(정신적) 측면은 물질에서 발생한다’고 잘못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붓다께서는 그 반대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붓다께서는 ‘마음은 모든 현상, 즉 정신과 물질 현상의 선구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 * 둘째 포인트(요점)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학자들이 새로운 이론을 제안할 때 그들은 단지 가설 세트(set of assumptions)를 사용합니다. 어떤 가설(원리/공리)은 혁명적이며 처음에는 다른 과학자들이 반대합니다. 우리는 아래에서 그런 두드러진 사례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요점(문제)은 과학자들이 물리 현상뿐만 아니라 정신 현상을 포괄하는 참으로 필수적/본질적인 원리/공리 세트(set of axims)로 시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 일련의 포스트에서 표준 과학적 방법을 사용할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붓다께는 가정이 아닐지라도 필자는 일련의 ‘가정(가설)’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붓다의 깨달음(Buddhahood)에 이르면서 붓다께서는 자연의 근본 법칙을 발견합니다.

     

    과학적 접근은 어떤 것인가?

     

    2. 대부분의 경우 과학은 단계적 점진적으로 발전합니다. 기존 과학 이론은 새로운 실험 결과와 더 잘 일치하도록 ‘조정’됩니다.

     

    • *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과학자들이 새로운 관찰/관측을 설명하기 위해 ‘이전에는 들어보지 못한’ 이론을 제시합니다. 대부분의 다른 과학자들은 처음에는 그런 획기적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그러나 관찰/관측된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 * 그런 '혁명적 변화'는 패러다임의 변화입니다. 좋은 예는 원자 구조에 대한 이론입니다. 원자 구조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지난 100여년 동안 두 번 일어났습니다.

     

    데모크리토스에서 시작된 원자에 대한 서양의 이론

     

    3. 붓다 시대 즈음에, 데모크리토스(Democritus, 기원전 400년경)는 모든 물질이 원자라고 하는 쪼갤 수 없는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원자에 대해 알려진 것이 많지 않았습니다.

     

    • * 데모크리토스(Democritus)는 주어진 재료(예: 알루미늄 호일) 조각을 계속 반으로 잘라 나가면 자를 수 없는 단계에 이를 것이라고 가정했습니다. 그는 그 궁극적인 ‘분리할 수 없는’ 유닛(단위)을 ‘원자(atom)’라고 불렀습니다.

    • * 그 그림(이미지)은 지난 세월 동안, 특히 지난 150년 정도 중에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 * 물론, 붓다께서 말씀하신 궁극적인 물질 유닛(단위)은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였습니다. 그것은 또한 데모크리토스가 가정한 원자처럼 전기적으로 중성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자와나 찟따(javana citta)로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는 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원자보다 10억 배 더 작습니다. ‘물질의 기원 ㅡ 숫닷-타까’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원자에 대한 현대 이론

     

    4. 1803년 존 돌턴(John Dalton)은 현대 원자 이론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서로 다른 물질은 서로 다른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어진 원자는 더 작은 부분으로 쪼개질 수 없다고 제안했습니다.

     

    • * 예를 들어, 산소 원자는 수소 원자보다 8배 더 크지만 산소 원자는 8개의 수소 원자를 결합하여 만들 수 없습니다. 수소와 산소는 서로 다른 유형의 ‘구성 요소’ 또는 다른 원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 * 돌턴(Dalton)은 그의 모델로 얼마간의 진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J.J. 톰슨의 원자에 대한 플럼 푸딩(Plum-Pudding) 모델

     

    5. 1800년대 후반에, 방전에 대한 많은 실험이 있었습니다. J. J. 톰슨(Thomson)은 음전하를 띤 전자가 원자에서 제거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원자는 전기적으로 중성이므로, 1904년에 그는 원자가 양전하를 띤 물질로 만들어지고 전자가 그 안에 내장되어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 * 그것은 푸딩(pudding)에 포함된 자두(plum)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그것은 원자의 ‘플럼 푸딩 모델(plum-pudding model)’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원자의 그 모델에 대해서는 ‘Plum Pudding Model’ 기사를 참조하세요.

    다음 비디오는 이 점을 보여줍니다.

    https://youtu.be/Rb6MguN0Uj4

    • * 따라서 원자의 불가분성은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톰슨(Thomson)의 모델은 여전히 데모크리토스(Democritus)의 원래 모델 중의 한 측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자는 두 종류의 입자가 함께 포장된 ‘단일 유닛’으로 시각화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양전하를 띤 성분은 양성자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고, 중성자(뉴트론, neutron)도 원자 안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러더퍼드가 발견한 ‘질량이 집중된 원자핵’

     

    6. 곧이어 또 다른 영국 물리학자 어니스트 러더퍼드(Ernest Rutherford)는 얇은 금박(gold foil)에 작은 알파 입자(원자보다 훨씬 더 작은)를 쏘았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입자가 호일을 통과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굴절되었고 일부는 뒤로 튕겨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원자는 대부분 빈 공간인 것처럼 보였지만, 그 안에는 발사 입자의 일부를 튕겨내는 조밀하고 작은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 * 그 실험들을 바탕으로 1911년에 러더퍼드(Rutherford)는 원자에 대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이론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원자의 양전하를 띤 구성 요소가 원자의 나머지 부분에 비해 부피가 아주 작다고 제안했습니다. 그 중심 부피는 또한 원자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 영역은 원자의 ‘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으로 하전된 전자는 그 핵 외부에 있을 것이지만, 러더퍼드는 전자가 있는 원자의 ‘외부 층’에 대한 모델을 제안하지는 않았습니다.

     

    보어의 원자에 대한 행성 모델

     

    7. 1913년에, 닐스 보어(Niels Bohr)는 원자 구조에 대한 또 다른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전자가 모든 양성자(프로톤, proton)를 포함하는 작은 핵인 아주 작은 원자핵 주위를 ‘공전’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것은 행성이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태양계의 구조와 유사합니다.

     

    • * 따라서, 일부에서는 이를 ‘행성 모델’이라고 하며 ‘보어 모델(‘Bohr Model’)의 다른 이름이라고 합니다. 원자의 행성 모델은 많은 실험적 관찰/관측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https://youtu.be/dNp-vP17asI

    • * 다른 물질의 원자는 다른 수의 양성자(및 전자)를 갖습니다. 예를 들어, 수소 원자는 핵 안에 양성자 1개와 그 주위를 움직이는[공전하는] 전자 1개를 가지고 있고, 산소 원자에는 8개의 양성자와 8개의 전자가 있는 등입니다.

    • * 그러나, 보어의 행성 모델은 증가하는 많은 다른 관찰/관측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양자 역학

     

    8. 결국, 원자의 행성 모델은 패러다임의 또 다른 변화로 대체되었습니다. 그것이 원자에 대한 현대 양자역학적 해석이였습니다. 그것은 1925년에 볼프강 파울리(Wolfgang Pauli)가 하이젠베르크의 행렬 역학(Heisenberg’s matrix mechanics)을 사용하여 처음으로 가정하였습니다.

     

    • * 아인슈타인(Einstein), 막스 플랑크(Max Planck), 닐스 보어(Niels Bohr), 에르빈 슈뢰딩거(Erwin Schrödinger)를 비롯한 많은 다른 과학자들이 새로운 양자 이론의 개발과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그들은 흑체 복사의 스펙트럼(spectrum of black-body radiation), 광전 효과(photoelectric effect), 원자의 안정성과 스펙트럼과 같은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불연속적인 양(양자)의 에너지 발생을 가정했습니다. 따라서 ‘양자 역학(quantum mechanics)’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 양자 이론에서는 궤도에서 전자의 위치를 지정할 수 없습니다. 주어진 위치에 전자가 있을 가능성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Copenhagen interpretation)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openhagen interpretation’ 기사를 참조하세요.

    • * 그것이 현재 받아들여지는 이론입니다. 그러나 양자역학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어떤 실험의 결과도 계산할 수 있지만, 아인슈타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추상적’입니다. 현재 입장은 ‘코펜하겐 해석(Copenhagen interpretation)’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입 다물고 계산하라!”라는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필자는 양자 역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Quantum Mechanics and Dhamma – Introduction’ 포스트로 논의했습니다.

     

    관찰/관측된 것을 설명하는 능력 ㅡ 과학 이론의 기본 요건

     

    9. 과학 이론을 결정하는 요인/요소는 관찰/관측된 것을 설명하는 능력과 자기 일관성입니다. 이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한, 새로운 이론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양자 이론은 ‘이해할 수 있는’ 이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 사실, 이론이 그 기준을 충족시키는 한, 가장 저명한 과학자들조차 반대하는 것도 좋은 이론이 자리잡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 *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은 양자 이론에 반대했습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더 나은 설명’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양자 이론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 현재 형태의 양자 이론은 많은 과학자들에게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계산을 하기 위한 수학적 도구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물리학자조차도 양자 역학의 기본(근본) 측면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없습니다.

     

    붓다 담마에 과학적 접근

     

    10. 이 섹션에서는 위에서 논의한 ‘과학적 접근법’을 사용할 것입니다. 우리는 붓다께서 제시하신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이론'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것은 2600여년 전에 혁명적 이론이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혁명적 이론으로 남아 있습니다.

     

    • * 아인슈타인(Einstein)도 양자 이론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처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붓다 담마(Buddha Dhamma)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 그러나 현재의 많은 혼란은 많은 사람들이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 대한 ‘온전하고 완전한 이론’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그들은 부처님의 이론의 일부만을 보아왔고 그 개념들이 너무 난해하고 신비적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 * 하지만, 양자역학과는 달리, 그 기본 원리를 이해한다면, 누구나 붓다 담마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 필자는 상향식(bottom-up, 부분에서 전체로)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완전한 이론’을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깜마(kamma, 업), 재탄생, 닙바-나(Nibbāna, 열반)과 같은 개념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붓다 담마의 필수 구성요소

     

    11. 우리는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연기), 띨락카나(Tilakkhana)(아닛짜, 둑카, 아낫따), 및 사성제(Four Noble Truths)와 같은 더 깊은 가르침을 이해하기 전에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 있는 기본 개념의 타당함을 우리 자신에게 확신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 * 그 기본 개념(과학 이론의 ‘가정’ 또는 ‘원리/공리’에 해당)은 깜마(kamma, 업)의 법칙, 31영역의 존재, 그리고 그 영역 내의 재탄생 과정입니다.

    • * 그러나, 그 개념들은 가정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붓다께서 발견하신 자연의 법칙입니다. 사람들이 붓다 담마를 이해하기 시작하면(그리고 실천하기 시작하면) 그 말씀의 진실됨(참됨)을 보게(알게) 될 것입니다.

     

    참고 자료

     

    1. 위키피디아(Wikipedia) 기사, ‘Scientific method

    2. 다음은 원자 이론의 진화에 대해 다소 다른 관점을 주는 또 다른 비디오입니다.

    https://youtu.be/thnDxFdkz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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