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첫 번째 성스런 진리 - 한 측면의 간단한 설명
원문: Three Levels of Practice 섹션의 ‘First Noble Truth – A Simple Explanation of One Aspect’ 포스트
1. 관습적인 의미의 고통(괴로움)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라면 불자가 될 필요도 없고 붓다[또는 붓다 담마]에 대해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병들고 늙고 죽는 것이 고통(괴로움)의 원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붓다께서는 “이 네가지 성스런 진리는 붓다가 설명하기 전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따라서, 붓다께서는 이 세상의 누구라도 지금 또는 미래에 겪게 되어 있는 고통(괴로움)의 유형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붓다께서는 미래 재탄생에서 [겪어야 하는] ‘장기 고통(괴로움)’과, 그것을 어떻게 일어나지 않게 하는지에 주로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2. 그러나, 바로 이 생에서 현재의 삶의 방식이나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생각으로 인해 생기는 고통(괴로움)이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 필자는 또한 피할 수 있는 그런 ‘단기 고통(괴로움)’을 짚어보고 싶습니다.
* 우리 고통(괴로움)의 상당 부분은 마음으로부터 옵니다. 웅장한 저택에 살든 오두막에 살든, 고통(괴로움)의 이 부분은 우리 모두에게 공통적입니다.
*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하고 부유한 사람들 일부조차도 자살할 정도로 이 정신적 고통(괴로움)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와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에서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과 로빈 윌리엄스(Robin Williams)에 이르기까지 잘 알려진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과거에 이르기까지 자살한 사람들의 긴 목록을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suicides 에서 볼 수 있습니다.
3. 분명히, 우리 중 어느 누구라도 바라기만 할 수 있는 것(건강, 부, 아름다움, 명성 등)을 대부분 가질수 있지만, 여전히 고통(괴로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숙고할 수 있다면 붓다께서 의미하신 고통(괴로움)이 무엇인지를 엿볼 수 있고, [그 엿봄으로] 드러난 고통(괴로움) 자체가 그런 유형의 고통(괴로움)을 피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증오나 미움을 통제함으로써 가까운 미래에 있을 고통(괴로움)의 큰 부분을 없앨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우리에게 어떤 잘못을 행했을지라도 대부분의 고통(괴로움)은 우리 자신이 만듭니다. 이를 명확히 알려면 약간의 숙고가 필요합니다.
4. 누군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해 나쁜(그리고 사실이 아닌) 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자신의 마음이 동요(흥분)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한 두 시간이나 그 다음 하루 이틀까지도 “나에 대해 이것을 이러저러하게 말했다니 믿을 수가 없다. 그가 왜 그랬을까?”하고 자기 자신과 친구들에게 말하면서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기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활동에 보낸 모든 시간은 마음에 짐이 되었습니다. 단지 그것을 되씹고 더 증오스런 생각을 함으로써 더 많은 고통(괴로움)을 자초했습니다.
* 다음과 같이, 상황을 더 잘 다룰 수 있었을 것입니다. 과거 경험으로 볼 때 그가 이유없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임을 안다면, 그와 대화하여 상황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거나 그가 ‘단지 그런 유형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냥 그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그러한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 ‘나쁜 친구들(또는 단체)’을 멀리하는 것은 특히 어린이에게 중요합니다. 부모들은 자녀가 나쁜 친구들을 멀리하도록 확실히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5. 관련된 또 다른 것은 자신의 방식(길)을 다른 사람들이 보도록(알도록) 설득하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타당(유효)하거나 타당(유효)하지 않은 이유로, 각 개인은 일련의 믿음과 신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필자는 상대방에게 필자의 견해를 납득시키려고 [힘들 정도로] 열심히 노력하면 그것이 필자와 상대방에게 불필요한 정신적 고통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필자의 견해가 다른 사람들의 견해보다 낫다고 말할 권리가 없습니다. 필자는 그것들을 필자가 보는 방식으로 그냥 설명합니다.
* 붓다께서도 붓다에 대한 증오심을 일으켜 자기 자신들에게 장기적인 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사람들에게 조언조차 하지 않으셨습니다.
* 딧티(ditthi, 잘못된 견해)를 없애는 것이 쿨링 다운(cooling down)를 좀 얻는 첫 단계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최악의 잘못된 견해를 없앰으로써 뚜렷한 쿨링 다운(cooling down)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잘못된 견해(밋짜- 딧티) - 더 간단한 분석’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6. 그 다음, 극단적인 욕심이 있으며, 이는 또한 불필요한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두 극단을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 극단으로 신체적 불편함을 피하는 것은 정말 필요합니다. 그러나 자존심을 위해 ‘멋진 것들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다른 극단입니다.
* 우리는 비참한 삶이 되지 않게 하는 음식, 옷, 거주처, 및 약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과 가족에게 그러한 필수품을 제공하기 위해 [제대로 된] 괜찮은 생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 하지만, 우리가 예를 들어 ‘더 크고 멋진 집’을 얻으려고 하면, 그것은 그 ‘추가적인 행복’을 달성하기 위해 특히 자신의 자원(재원)에 부담을 주는 염려와 심지어 고통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을 잃거나 예상치 못한 비용이 드는 경우를 당하면, 그 ‘추가적인 행복’은 어떤 경우에는 악몽이 될 수 있습니다.
7. 합법적으로 취득한 재산에 대해 나쁘게 느낄 필요가 없고 그 재산을 자신의 위안으로 삼을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은 과거에 이미 그에 대한 보답(좋은 ‘깜마 위빠-까’)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가난하다면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 대하여 두 가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첫째, 자신은 과거 원인 (나쁜 깜마 위빠-까) 때문에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둘째,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깜마 위빠-까(kamma vipaka)가 결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일(노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What is Kamma? – Is Everything Determined by Kamma?’ 포스트를 보세요.
8. 핵심은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며, 자신이 실제로 편안한 생활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면 더 나은 생활 조건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비록 많은 재산이 있더라도 간소한(검소한) 생활에 마음의 평화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이용하여 감각적인 즐거움을 추구함으로써 삶을 망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점점 더 많은 즐거움을 추구하게 하고 결국에는 자신을 선택의 여지가 없는 트랙(길)에 들어가게만 합니다.
* 슬프게도 그들은 욕심이 적고 미움이 적은 간소한(검소한) 삶을 사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가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9. 가늠하기 어렵지만, 귀중한 물질적인 것에 대한 갈망은 때로 마음을 일시적으로 행복하게 하지만 영구적으로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말을 설명하려면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 인지된 행복은 자신의 마음에 의해 그 물건의 가치를 인식하는 것에서 비롯되며, 만약 그 물건이 분실되거나 손상된 경우, 훨씬 더 많은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기에 가상의 상황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죽고 두 딸이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물려받습니다. 두 딸 모두 그것을 갖고 싶어하여, 말다툼을 하게 되고 많은 정신적 고통을 겪습니다. 결국 현명한 장로 한 분이 그것을 팔아 그 돈을 나눠 가지라고 제안합니다. 그들이 그것을 팔려고 할 때, 그것은 그 품질이 낮고 실제로는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그 목걸이에 대해 ‘인식된 가치’ 때문에 각각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10. 진정한 행복은 걱정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가진 것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자신이 이용 가능한 것들을 사용하는 것과, 탐욕스런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 한 사람은 자신의 모든 부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저택에서 살고 있을 수가 있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이 가진 조그만 것에도 그렇게 많이 집착하거나 다른 이가 가진 것에 대해 질투하거나 증오하는 마음으로 오두막에서 힘든 마음으로 살고 있을 수가 있습니다.
* 반면에, 한 사람은 힘든 마음으로 저택에서 살 수도 있고 자살까지 할 수도 있고, 가난한 사람은 담마를 배워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어떤 고난도 (이 삶에서) 짧은 시간 동안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오두막에서 살고 있을 수가 있습니다.
* 요컨대, 모든 것은 원인으로 일어나고,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우리는 좋은 원인(도덕적 행위)을 시작하고, 나쁜 원인(부도덕적 행위)를 억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은 단기에 효과(효력)가 있을 것이고, 모든 것은 장기적으로 효과(효력)가 있을 것입니다.
‘제1성제는 고통인가? - 고통에 대한 신화’ 포스트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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