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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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빠-나사띠는 호흡에 대한 것이 아니다 ㅡ 잇차-난갈라 숫따


    원문: Elephants in the Room 섹션의 ‘Ānāpānasati Not About Breath – Icchānaṅgala Sutta’ 포스트


    잇차-난갈라 숫따(Icchānaṅgala Sutta)와 많은 다른 숫따들은 아-나-빠-나사띠(Ānāpānasati)는 호흡 명상이 아니라고 예증합니다. 


    2022년 10월 7일 작성


    ‘잇차-난갈라 숫따(Icchānaṅgala Sutta, SN 54.11)’는 짧은 숫따입니다. 아-나-빠-나 사띠(Ānāpānasati)가 호흡 명상인지 아닌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모호함이 없도록 필자는 숫따 전체를 번역하겠습니다.


    붓다께서는 우기(왓사-와-사)에 은둔하셨다


    1. “Ekaṃ samayaṃ bhagavā icchānaṅgale viharati icchānaṅgalavanasaṇḍe.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icchāmahaṃ, bhikkhave, temāsaṃ paṭisallīyituṃ. Nāmhi kenaci upasaṅkamitabbo, aññatra ekena piṇḍapātanīhārakenā”ti.

    “Evaṃ, bhante”ti kho te bhikkhū bhagavato paṭissutvā nāssudha koci bhagavantaṃ upasaṅkamati, aññatra ekena piṇḍapātanīhārakena.”


    번역: “한 때, 세존께서는 잇차-난갈라 숲속의 잇차-난갈라(Icchānaṅgala)에 머물고 계셨다. 세존께서 빅쿠들에게 “빅쿠들이여, 나는 석 달 동안 안거하고 싶다. 보시 음식을 가져오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어느 누구도 나에게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네, 알겠습니다. 스승님.”라고 빅쿠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그리고 보시 음식을 가져온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세존께 다가가지 않았다.”


    2. “Atha kho bhagavā tassa temāsassa accayena paṭisallānā vuṭṭhito bhikkhū āmantesi: “sace kho, bhikkhave, aññatitthiyā paribbājakā evaṃ puccheyyuṃ: ‘katamenāvuso, vihārena samaṇo gotamo vassāvāsaṃ bahulaṃ vihāsī’ti, evaṃ puṭṭhā tumhe, bhikkhave, tesaṃ aññatitthiyānaṃ paribbājakānaṃ evaṃ byākareyyātha: ‘ānāpānassatisamādhinā kho, āvuso, bhagavā vassāvāsaṃ bahulaṃ vihāsī’ti.


    번역: “그후 석달이 지나고 안거에서 나오신 세존께서는 빅쿠들에게 “빅쿠들이여, 다른 교파의 신봉자들이 ‘고따마 붓다는 우안거를 어떻게 보냈는지요?’라고  묻는다면, ‘세존은 아-나-빠-나사띠 사마-디(ānāpānasati samādhi)로 머무셨다’는 식으로 그들에게 답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붓다께서는 아-나-빠-나사띠 사마-디로 우기(왓사-와-사)를 보내셨다


    3. “Idhāhaṃ, bhikkhave, sato assasāmi, sato passasāmi. Dīghaṃ assasanto ‘dīghaṃ assasāmī’ti pajānāmi, dīghaṃ passasanto ‘dīghaṃ passasāmī’ti pajānāmi; rassaṃ assasanto ‘rassaṃ assasāmī’ti pajānāmi, rassaṃ passasanto ‘rassaṃ passasāmī’ti pajānāmi; ‘sabbakāyappaṭisaṃvedī assasissāmī’ti pajānāmi pe … ‘paṭinissaggānupassī assasissāmī’ti pajānāmi, ‘paṭinissaggānupassī passasissāmī’ti pajānāmi.“


    위 구절은 결정적으로 중요한 차이점을 제외하고는 ‘아-나-빠-나사띠 숫따(Ānāpānasati Sutta, MN 118)’에서 아-나-빠-나사띠(Ānāpānasati)를 묘사하는 진부한 구절입니다. 아-나-빠-나사띠 숫따(MN 118)에 있는 [다음의] 해당 묘사를 보겠습니다. 


    “So satova assasati satova passasati. Dīghaṁ vā assasanto ‘dīghaṁ assasāmī’ti pajānāti, dīghaṁ vā passasanto ‘dīghaṁ passasāmī’ti pajānāti; rassaṁ vā assasanto ‘rassaṁ assasāmī’ti pajānāti, rassaṁ vā passasanto ‘rassaṁ passasāmī’ti pajānāti; sabbakāy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 pe …paṭinissaggānupassī assasissāmī’ti sikkhati, ‘paṭinissaggānupassī passasissāmī’ti sikkhati.”


    4. 필자는 두 경우에 다른 용어를 강조 표시하였습니다. 붉은 색으로 강조 표시된 것은 ‘잇차-난갈라 숫따(Icchānaṅgala Sutta, SN 54.11)’에 묘사된 부처님의 아-나-빠-나사띠(Ānāpānasati)를 나타냅니다. 그것들은 아-나-빠-나사띠 숫따(Ānāpānasati Sutta, MN 118)에서 빅쿠들이 따르는 절차에서는 푸른 색의 용어로 바뀌어졌습니다.  


    • * 또한, …뻬(pe)...는 텍스트를 짧게 유지하기 위해 중간 부분을 건너뛰는 것을 나타냅니다. 건너뛴 섹션은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 웨다나-누빳사나-(vedanānupassanā), 찟따-누빳사나-(cittānupassanā), 담마-누빳사나-(dhammānupassanā)의 끝까지 섹션을 포함합니다. 그 건너뛴 섹션은 몇 페이지나 됩니다. 빠자-나-미(pajānāmi)에서 식카띠(sikkhati)로 바뀌는 것은 모든 섹션에 적용됩니다.


    5. 부처님에 대한 1인칭 용법(예:sato assasāmi)와 빅쿠에 대한 3인칭 용법(예: satova passasati)을 제외하고, 주요 차이점은 빠자-나-미(pajānāmi)가 아-나-빠-나사띠 숫따(Ānāpānasati Sutta, MN 118)의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 내지 담마-누빳사나-(dhammānupassanā)에서 식카띠(sikkhati)로 바뀌어진 것입니다.


    • * 건너뛴 섹션은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 웨다나-누빳사나-(vedanānupassanā), 찟따-누빳사나-(cittānupassanā), 담마-누빳사나-(dhammānupassanā)의 끝까지 4개의 섹션을 포함합니다.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에서, 빅쿠에 대한 “sabbakāy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구절이 부처님에 대해서는 “sabbakāyappaṭisaṃvedī assasissāmī’ti pajānāmi”로 바뀌어졌습니다. 마지막의 담마-누빳사나-(dhammānupassanā)에서, 빅쿠에 대한 “paṭinissaggānupassī assasissāmī’ti sikkhati”이 부처님에 대해서는 “paṭinissaggānupassī assasissāmī’ti pajānāmi”로 바뀌어졌습니다.

    • * 거기서, 빠자-나-미(pajānāmi)는 ‘나는 안다’를 의미하고, 식카띠(sikkhati)는 ‘(빅쿠는) 그렇게 수행할 것이다’를 의미합니다. 잇차-난갈라 숫따(Icchānaṅgala Sutta, SN 54.11)에서, 붓다께서는 아래 #8에 언급된 바와 같이 ‘기분좋은 머뭄’을 위해 그 과정을 회상/재현하시는 반면, 수행 빅쿠(sekha bhikkhu)는 #7에 나타낸 바와 같이 그렇게 수행할 것입니다.

    • * 물론, 그 전환(바뀜)은 #4에서 가리켜 보인 바와 같이, 웨다나-누빳사나-(vedanānupassanā)와 찟따-누빳사나-(cittānupassanā)에 대해서도 모든 해당하는 구절이 적용됩니다.

    • * 그 구별은 아래 #7과 #8에서 더 명확하게 될 것입니다.


    아-나-빠-나사띠 사마-디 = 아리야 위하-라, 브라흐마 위하-라, 따타-가따 위하-라


    6. “Yañhi taṃ, bhikkhave, sammā vadamāno vadeyya: ‘ariyavihāro’ itipi, ‘brahmavihāro’ itipi, ‘tathāgatavihāro’ itipi. Ānāpānassatisamādhiṃ sammā vadamāno vadeyya: ‘ariyavihāro’ itipi, ‘brahmavihāro’ itipi, ‘tathāgatavihāro’ itipi.”


    번역: “붓다의 ‘기분좋은 머뭄’은 성스런 삶, 브라흐마- 삶, 따타-가따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나-빠-나사띠 사마-디(Ānāpānasati samādhi)는 ‘성스런 삶’, ‘브라흐마-(Brahmā) 삶’, ‘따타-가따(Tathāgata) 삶’이라고 올바르게 칭할 수 있다.”


    유학성자(세카-)는 아-나-빠-나사띠로 진전을 이룬다


    7. “Ye te, bhikkhave, bhikkhū sekhā appattamānasā anuttaraṃ yogakkhemaṃ patthayamānā viharanti tesaṃ ānāpānassatisamādhi bhāvito bahulīkato āsavānaṃ khayāya saṃvattati.”


    번역: “아직 아라한과에 도달해야 하는 유학성자(세카-, sekhā)들인 그 빅쿠들에게는, 아-나-빠-나사띠 사마-디(Ānāpānasati samādhi)를 기르는 것은 아-사와-(āsavā)의 끝(즉, 아라한과의 성취)으로 이어진다.”


    붓다(또는 아라한)는 기분좋은 마음 상태를 위해 아-나-빠-나사띠로 산다


    8. “Ye ca kho te, bhikkhave, bhikkhū arahanto khīṇāsavā vusitavanto katakaraṇīyā ohitabhārā anuppattasadatthā parikkhīṇabhavasaṃyojanā sammadaññāvimuttā, tesaṃ ānāpānassatisamādhi bhāvito bahulīkato diṭṭhadhammasukhavihārāya ceva saṃvattati satisampajaññāya ca.”


    번역: “아라한이고 오염원을 뿌리뽑았고 성스런 길을 완료한 그 빅쿠들에게는, 아-나-빠-나 사마-디(Ānāpānasati samādhi)는 마음챙김과 주의깊음으로 이 생을 기분좋은 삶으로 이끈다.” 


    그래서 아리야 위하-라, 브라흐마 위하-라, 따타-가따 위하-라는 동의어다


    9. “Yañhi taṃ, bhikkhave, sammā vadamāno vadeyya: ‘ariyavihāro’ itipi, ‘brahmavihāro’ itipi, ‘tathāgatavihāro’ itipi. Ānāpānassatisamādhiṃ sammā vadamāno vadeyya: ‘ariyavihāro’ itipi, ‘brahmavihāro’ itipi, ‘tathāgatavihāro’ itipī”ti.”


    번역: 그러므로, “아-나-빠-나 사마-디(Ānāpānasati samādhi)는 ‘성스런 삶’, ‘브라흐마-(Brahmā) 삶’, ‘따타-가따(Tathāgata) 삶’이라고 올바르게 칭할 수 있다.”


    • * : 표준 용법은 아니라 하더라도, 브라흐마-(Brahmā)와 따타-가따(Tathāgata)는 아라한과 붓다에 대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사용되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브라흐마(Brahma)는 브라흐마 영역에 있는 브라흐마(범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 * 그것(위 번역문)이 잇차-난갈라 숫따(Icchānaṅgala Sutta, SN 54.11)의 끝입니다.


    깐케이야 숫따는 잇차-난갈라 숫따와 유사하다


    10. ‘깐케이야 숫따(Kaṅkheyya Sutta, SN 54.12)’는 (‘잇차-난갈라 숫따’와) 유사합니다. 거기서 ‘세코 위하-로(sekho vihāro)’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그 숫따의 첫 구절에서 아-나-빠-나사티(Ānāpānasati)를 실천하는 수행성자(세카, sekha)의 머뭄(삶)을 나타냅니다.


    “Ekaṃ samayaṃ āyasmā lomasakaṃbhiyo sakkesu viharati kapilavatthusmiṃ nigrodhārāme. Atha kho mahānāmo sakko yenāyasmā lomasakaṃbhiyo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ṃ lomasakaṃbhiy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mahānāmo sakko āyasmantaṃ lomasakaṃbhiyaṃ etadavoca: “so eva nu kho, bhante, sekho vihāro so tathāgata vihāro, udāhu aññova sekho vihāro añño tathāgatavihāro”ti?“


    번역: “한 때, 로마사완기-사(Lomasavaṅgīsa) 존자가 반얀(Banyan) 나무 사원의 까삘라왓투(Kapilavatthu) 근처에, 사칸사람들(Sakyans)의 땅에 머물고 있었다. 그리고 사칸사람인 마하-나-마(Mahānāma)가 로마사완기-사 존자에게 가서 절하고 한쪽에 앉아서, “존자님, 수행성자의 명상/머뭄(세코 위하로, sekho vihāro)아라한의 명상/머뭄(따타-가따 위하-로, tathāgata vihāro)과 똑 같은 것입니까? 아니면 수행성자의 명상/머뭄은 아라한의 명상/머뭄과 다른 것입니까?”라고 존자께 물었습니다.” 


    11. “Na kho, āvuso mahānāma, sveva sekho vihāro, so tathāgatavihāro. Añño kho, āvuso mahānāma, sekho vihāro, añño tathāgatavihāro. Ye te, āvuso mahānāma, bhikkhū sekhā appattamānasā anuttaraṃ yogakkhemaṃ patthayamānā viharanti, te pañca nīvaraṇe pahāya viharanti. Katame pañca? Kāmacchandanīvaraṇaṃ pahāya viharanti, byāpādanīvaraṇaṃ … pe … thinamiddhanīvaraṇaṃ … uddhaccakukkuccanīvaraṇaṃ … vicikicchānīvaraṇaṃ pahāya viharanti.

    Yepi te, āvuso mahānāma, bhikkhū sekhā appattamānasā anuttaraṃ yogakkhemaṃ patthayamānā viharanti, te ime pañca nīvaraṇe pahāya viharanti.”


    번역: “마하-나-마님, 수행성자의 명상과 아라한의 명상은 같지 않으며, 서로 다릅니다. 수행하는 그 빅쿠들은 닙바-나(유여열반)를 성취하지 못했으며, 그들은 닙바-나(유여열반)를 성취하기 위해 힘씁니다. 그들은 5가지 장애를 포기하려고 노력하면서 명상합니다. 5가지 장애는 까-막찬다(kāmacchanda, 감각 대상에 대한 탐욕), 브야-빠다(byāpāda, 증오), 티나밋다(thinamiddha, 무기력하게 됨/축처짐), 웃닷짜꾹꿋짜(uddhaccakukkucca, 동요, 열등감/우월감을 느낌), 위찌낏짜-(vicikicchā, 혼란/의심)입니다.”


    • * 또다른 요점은 세카 위하-라(sekha vihāra)는 명상 세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대신, 그것은 수행성자가 사는 방식입니다.


    아-나-빠-나사띠를 기르면 사띠빳타-나, 삿따 봇장가를 완수한다


    12. 그 시리즈의 나머지 숫따들인, ‘빠타마아-난다 숫따(Paṭhamaānanda Sutta, SN 54.13)’에서 ‘아-사왁카야 숫따(Āsavakkhaya Sutta, SN 54. 20)’까지는 아-나-빠-나사띠(Ānāpānasati)를 기르는 것이 어떻게 닙바-나(Nibbāna) 또는 아라한과(Arahanthood)에 도달하기 위한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게 되는지를 묘사합니다. 더 많은 증거는 ‘아-나-빠-나사띠는 호흡 명상인가?’ 포스트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 * 그 모든 숫따들을 (기계적으로) 번역한 사람들이 숫따에 있는 명백한 진술들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은 믿기가 힘듭니다. 위 링크 주소에 있는 영어 번역을 읽어보세요. 그러나 그것은 단지 이 번역자만이 아닙니다. 모든 영어 번역자들은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번역하였습니다. 그들은 주의깊지 않았을까요?  

    • * 그들 모두는 아-나-빠-나사띠(Ānāpānasati)가 ‘호흡 명상’을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놀랍습니다!

    • * 그 때문에 필자는 이 시리즈를 ‘방 안의 코끼리’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거대한 코끼리가 방 안에 있지만, 누군가가 “무슨 코끼리? 없습니다. 여기에는 코끼리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코끼리에게 짓밟힐 때까지 코끼리를 무시하는 척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의 눈먼 본성(성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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